오픽 스피킹 (OPIc Speaking) 초, 중급자를 위한 자기소개 완벽 가이드!

오픽 스피킹 (OPIc Speaking) 초, 중급자를 위한 자기소개 완벽 가이드!

 

오늘은 많은 분들이 도전하는 OPIc(Oral Proficiency Interview-computerized)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첫 단계, "자기소개"를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특히 초급 및 중급자들에게 유용한 팁과 예문을 활용해서 직접 자기소개 스크립트를 만들어 보세요!

[1. OPIc 초급자를 위한 자기소개 가이드]

초급자의 경우, 복잡한 문장 구조나 어려운 어휘보다는 정확하고 명확한 기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초급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기소개 가이드입니다.

 

[간단한 자기소개 순서 및 기본 표현]

1. 인사 "Hello/Hi" / "Nice to meet you."
2. 개인정보 (이름, 나이, 출신지 등) "I am"/ "My name is..."
3. 직업/학업 "I am..." / " I work at [place]." / "I work for ABC (Company name)"
4. 취미와 관심사 "I like/love to ~..." / "I like/love ~ing..."
5. 가족 소개 (선택사항)  "I have..." / "I live with..."
6. 마무리 인사 "Thank you for having me today."/ "It is great to (finally) meet you."

[초급자용 자기소개 예시 1 - 학생]

"Hello Ava! My name is Jin (from Seoul). I am a college student. I study English at ABC University. I like listening to music and watching movies. I have one sister and one brother. Nice to meet you!"

[초급자용 자기소개 예시 2 - 직장인]

"Hi Ava! I'm Sarah Kim. I work at a bank. I like cooking and reading books. I (currently) live in Seoul with my family (but originally from Busan). Thank you for meeting me today!"

 

[초급자를 위한 확장 표현] 취미 말하기:

• "I like playing basketball."
• "I enjoy watching movies."
• "I love cooking."

가족 소개하기:

• "I live with my parents."
• "I have two sisters."
• "My family has four people."

직업 말하기:

• "I work at..."
• "I am a teacher."
• "I study at..."

이러한 기본적이고 짧은 자기소개도 충분히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초급자는 복잡한 표현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더 중요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표현을 확장해 나가면 됩니다. 참고로 오픽에서 자기소개는 하지 않고 넘어가도 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간단하게 나마 하고 넘어가는 것도 워밍업 (Warming up)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조금 더 확장해볼까요?

[2. OPIc 초/중급자를 위한 자기소개 가이드]

자기소개 순서는 위 초급자를 위한 가이드를 참고해주세요. 이번에는 초급자용이지만 조금 더 확장된 예문을 준비했어요.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적절히 수정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 진하게 표시된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상황에 맞게 고쳐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1) 초급자용 자기소개 예문

Hello, my name is Jiwon Kim. I am 23 years old, and I live in Seoul, South Korea. I am currently a university student majoring in Business Administration. In my free time, I enjoy watching movies and going for walks in the park. My family has four members: my parents, my younger brother, and me. I am taking the OPIc test because I want to improve my English skills and get a good job in the future. Thank you!

2) 중급자용 자기소개 예문

Hi, my name is Jiwon Kim, and I’m 23 years old. I was born and raised in Seoul, South Korea, and I’m currently studying Business Administration at ABC University. I’m in my third year, and I’m especially interested in marketing. During my free time, I love exploring new cafes with friends and watching documentaries about history. My family consists of four members: my parents, my younger brother, and me. The reason I’m taking the OPIc test is that I want to enhance my English proficiency for future career opportunities. Thank you for list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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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작성 팁]

1)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하기

자기소개는 길고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어 선택은 간단하게, 문장은 명확하게 구성하세요.

2) 자연스럽게 말하기

암기를 하더라도 지나치게 외운 티가 나지 않도록 연습하세요. 녹음하면서 연습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3) 자신감 있게 말하기

발음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신감 있게 말하는 태도가 더 중요합니다.

4) 시간 조절하기

자기소개는 약 1분~1분 30초 정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길어지면 집중력을 잃을 수 있으니 핵심만 담아 연습하세요.

5) 친근한 톤 유지하기

OPIc는 대화 형식의 시험입니다. 지나치게 공식적이기보다 자연스럽고 친근한 톤을 유지하세요.

 

[자주 하는 실수와 피하는 방법]

1) 문법 실수

• 실수 예시: "My hobby is play soccer."
• 수정: "My hobby is playing soccer."

2) 발음 문제

• 긱거나 스스로 발음하기 어려운 단어는 평소에 반복 연습하여 익숙해지세요. 예: "Business", "University"

3) 너무 긴장해서 말이 끊기는 경우

• 천천히 말하고, 틀려도 당황하지 말고 다시 시작하세요. 이러한 경우에는 "I am sorry, I mean..."과 같은 표현을 넣고 다시 문장을 시작하시면 됩니다.

4) 지나치게 똑같이 외우는 것

• 자연스러운 표현을 위해 유사한 문장을 다양하게 연습하세요. 대화체이기 때문에 너무 외워서 연습한 티가 나는 것 보다는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도록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OPIc 시험에서 자기소개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물론 OPIc시험에서 자기소개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점수에 큰 영향이 있지는 않겠지만 채점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가벼운 자기소개라도 하고 넘어가는 편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번 가이드에서 제공한 구성 요소와 예문을 참고하여 자신만의 멋진 자기소개를 만들어 보세요. 꾸준히 연습하면 자신감 넘치는 영어로 시험에 임할 수 있을 것이고 추후 외국인을 만나서 자신을 소개할 일이 생긴다면 자신감있게 자기소개를 할 수 있을 거에요!

 

여러분의 성공적인 OPIc 시험 준비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로 남겨주세요. 😊